2021년 6월부터 오리키우기를 개발 시작해서
대충 1년 반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개발했다.
오리키우기를 만들면서 밸런스나 레벨 디자인, 게임 경제를 기획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다음으로 만들 게임은 운영이나 밸런스가 별로 필요없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아주 단순하기보다는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게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후 만들 게임을 고민하던 중에 알토의 모험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알토의 모험같은 캐주얼 러닝 게임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크게 정하진 않았지만 알토의 모험처럼 플레이어가 지형을 따라 움직이고
점프를 통해 장애물을 피하는 그런 게임이다.
또한 러닝 게임, 레이싱 게임이지만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고 경쟁을 부추기거나
더 멀리 가는것이 목표라거나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을 하는 순간순간 재미가 있고 텐션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적인 연출과 애니메이션, 이펙트에 더 신경써서 개발하려 하고있다.
배경 컨셉아트
아직 초기의 컨셉아트라 다듬어 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지만 이런 느낌으로 갈것같다
그래픽 컨셉은 오리키우기랑 적당히 비슷하면서도 더 시원한 느낌과 섬세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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